
(출처=미르SNS)
그룹 엠블랙 미르가 결혼식 하루 전 심경을 전했다.
20일 미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미르는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며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시간도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르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20년에는 가족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개설하고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구독자 수는 무려 70만명이다.
이러한 가운데 가족의 막내인 미르는 오는 21일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결혼 일주일 전부터 미르의 SNS에는 “결혼 축하드린다”라는 댓글이 달리며 결혼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