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국내 증시, 단기 고점 부담 속 대형주 중심 수급 공방전

입력 2025-10-23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5-10-23 08:16)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23일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는 코스피 3900선을 앞두고 단기 고점 부담 속 대형주를 중심으로 수급 공방전 흐름을 연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반도체, 전력기기, 조선 등 기존 주도주와 더불어 2차전지, 화학, 운송 등 시클리컬 소외 업종까지도 순환매 자금이 유입된 결과 양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고 짚었다.

이어 “오늘 국내 증시는 코스피 단기 고점 부담 속 대형주를 중심으로 수급 공방전 흐름 연출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다만, 주요 기업 실적 발표(현대차, HD현대일렉트릭 등) 일정 속 업종별 순환매 흐름은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의 12개월 후행 주가자산비율(PBR)은 2021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수준인 1.3배 수준까지 상승한 상태”라며 “단기적으로 코스피 PBR이 전고점까지 리레이팅됨에 따라 지수단에서는 일부 숨 고르기 흐름은 나타날 수 있는 구간이며, 순환매 장세 속 개별 기업 중심의 종목 장세 연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증시에 대해서 그는 “트럼프 행정부는 자국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의 대중국 수출을 광범위하게 제한하는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는데, 수출 통제 조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한 주 앞두고 주요 무역 협상에서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미국의 전략적 압박 카드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2달여간 급등에 따른 단기 과열 국면 인식 속 전반적인 자산이 매물 소화를 거치고 있는 구간”이라며 “현시점에서는 실적시즌에 진입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통해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옥석가리기 장세가 진행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미프진', 그것이 알고 싶다 [이슈크래커]
  • "이번 유행은 좀 다르네"⋯Z세대가 '떡 열풍'을 반기는 이유 [솔드아웃]
  • 토허구역 ‘세 낀 집’ 거래 숨통…갱신 땐 실거주 2029년까지 유예
  • 반려동물 늘자 동물병원 관련 피해도 '쑥'…4년 사이 3배 급증 [데이터클립]
  • 가계빚 2020조에 다시 금리 충격⋯취약차주부터 흔들린다 [연준 3년 만의 긴축 전환]
  • 홈플러스 '67개점 통매각' 재시동… 상품·가격 경쟁력 회복 관건
  • 코스피, 외국인 2.5조 매도에 약보합 마감…6700선 방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9.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93,000
    • +1.52%
    • 이더리움
    • 3,386,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320,500
    • +7.19%
    • 리플
    • 1,785
    • +1.02%
    • 솔라나
    • 139,300
    • +3.57%
    • 에이다
    • 278
    • +4.91%
    • 트론
    • 460
    • -0.22%
    • 스텔라루멘
    • 255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70
    • +3.66%
    • 체인링크
    • 15,620
    • +4.13%
    • 샌드박스
    • 47.83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