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도 선명하게”…파인디지털, 4K UHD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25-10-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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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4K UHD  블랙박스 ‘파인뷰 X4K’. (사진제공=파인디지털)
▲파인디지털 4K UHD 블랙박스 ‘파인뷰 X4K’. (사진제공=파인디지털)

파인디지털이 4K UHD 블랙박스 ‘파인뷰 X4K’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파인뷰 X4K는 전방 4K UHD(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해 선명하게 담아낸다. 빛 번짐을 최소화하는 초고감도 이미지 센서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 2세대 모델을 장착해 주간은 물론 야간 저조도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화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1세대 대비 전력 소모량을 30% 줄였다.

또한 148도의 와이드 화각으로 측면의 사각지대까지 촬영하며 주차 모드에서 동작하는 ‘AUTO 슈퍼 나이트 비전 2.0’ 기능이 조도가 낮은 곳에서나 야간 촬영 시 화질 열화를 최소화한다.

제품은 자동차 실내 환경에 특화된 5GHz Wi-Fi를 지원하며 블루투스가 더해진 별매품 ‘BT + Wi-Fi(BT + 와이파이 동글)’을 적용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연동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전용 앱 ‘파인뷰 CLOUD & Wi-Fi’와 최초 1회만 연결하면 이후 추가 연결 과정 없이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하다.

안전운전을 위한 보조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신호 대기 혹은 전방 주시를 하지 못할 때 앞차의 출발을 감지해 화면과 소리로 알려주거나 졸음이나 부주의로 차선을 벗어나는 순간 경고음을 울리는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PLUS’ 기능을 지원한다.

운행 시간에 따라 음성으로 휴식을 권고해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기능도 갖췄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이면도로 정보를 제공하며 고속화도로를 주행할 경우 단속카메라로부터 1km 떨어진 거리에서부터 세 차례에 걸쳐 알림을 제공하는 ‘안전운전도우미 3.0’ 기능도 갖췄다.

배터리 보호 성능도 개선됐다. 전압이 설정값 이하로 떨어지면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방전을 감지하며 배터리 방전 속도가 빠른 겨울에는 온도 변화에 따라 차단 지점을 조정해 배터리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더불어 고온에서도 안정된 녹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AI가 온도를 감지해 모드를 자동 전환해준다.

이외에도 △시동이 꺼진 주차 상태에서도 최대 121일간 녹화하는 ‘저전력 모드’ △영상 손실이나 누락 없이 표준 모드 대비 2배 수준의 녹화 시간을 제공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충격 위치와 크기를 세분화해 AI가 충격을 선별해 안내하는 ‘AI 충격 안내 2.0’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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