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소멸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
개발원은 2023년부터 243개 지자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포털 ‘고향사랑e음’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온라인으로 기부부터 세액공제 자료 발급, 답례품 선택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답례품은 △쌀 △표고버섯 △육포 △한우·한돈 △배즙 등 지역 특산품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1월 12일 고향사랑e음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제도를 넘어 지역과 국민을 잇는 상생문화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