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80조 원을 넘겨 역대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13일 80조1901억 원을 기록해 2021년 5월 3일의 기존 역대 최고치인 77조9018억 원을 갈아치웠다.
투자자예탁금은 최신 통계일인 14일 기준으로는 79조9748억 원으로 나타났다.
투자자예탁금은 고객이 증권사 계좌에 둔 잔액의 총합으로, 증시 투자 열기에 비례해 늘어난다.
다른 증시 기대 지표인 빚투(빚내서 투자) 잔고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0일 23조2437억 원이었다가 14일에는 23조5585억 원까지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