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시그니처 팝업존에서 K-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민주킴'과 세컨드 브랜드 '파쿠아'가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3주간 부산 지역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민주킴 브랜드의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부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디자이너 민주킴이 직접 부산을 방문해 고객과 소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민주킴은 한국적 디테일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져온 K-컨템포러리 대표 브랜드다.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실루엣으로 패션 피플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세컨드 브랜드 '파쿠아'는 민주킴의 감성과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탄생했으며, 보다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시그니처 팝업존은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 브랜드가 새로운 콘셉트와 한정 컬렉션을 선보이는 부산 패션 문화의 핵심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민주킴X파쿠아 팝업은 시그니처 팝업존의 상징성을 더욱 강화하며, K-컨템포러리 패션의 새로운 감각을 부산 고객에게 직접 보여주는 장이 될 전망이다.
황정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잡화팀장은 "시그니처 팝업존은 부산본점의 대표 콘텐츠 공간으로, 국내외 브랜드들이 새로운 감성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무대가 되고 있다"며 "이번 민주킴, 파쿠아 팝업은 K-패션의 독창성과 실험적인 디자인 세계를 부산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