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의 복구 건수가 300개를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중단된 709개 시스템 중 306개가 정상화됐으며 복구율은 43.2%를 기록했다.
복구된 시스템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노출대응시스템·개인정보노출관리시스템 △법제처 대표홈페이지(부분 복구) △해양수산부 도서관리시스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통합관리시스템·홈페이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이 포함됐다.
또한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77.5%(31개), 2등급 54.4%(37개), 3등급 46.7%(122개), 4등급 34.1%(116개)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