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15~17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INTRA 2025)'에 참가해 배터리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맞춤형 신뢰성 평가와 기업 지원 전략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주최하며, 삼성전기, 카이스트(KAIST) 등 10개국 150여 개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해 최신 기술을 교류할 예정이다.
KTC는 이번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주요 국내외 거점 센터 및 업무 △경영 13대 전략 분야 및 배터리 협업 전략 △배터리 신소재 신뢰성 검증을 위한 핵심 시험평가 역량 △맞춤형 기업 지원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KTC는 2023년부터 '디지털 전환', '그린 전환', '미래 성장 산업·국가적 중요 산업'을 아우르는 13대 전략 분야를 선정하고, 우리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왔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이번 산업전 참가를 통해 KTC가 보유한 배터리 분야의 핵심 역량을 널리 알리고, 국내 기업들과 협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