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삼성전자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분기 최대 매출ㆍ영업익 12.1조원

입력 2025-10-14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 12조10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기 대비 158.55%,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1.81% 증가한 수준이다.

14일 삼성전자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이같은 잠정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86조 원으로 전기 대비 15.33%, 전년 동기 대비 8.72% 상승했다.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었던 올해 1분기 79조1400억 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2분기(14조1000억 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 17조5700억 원이다.

이번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사 컨센서스인 10조1923억 원을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평가된다. D램 및 낸드 수요 강세, 고대역폭메모리 5세대(HBM3E) 판매 증가 등 메모리 부분의 실적 개선이 주 요인으로 관측된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07]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한화오션·HD현대重 암참 가입 추진 중
  • AI 버블 경고에도…삼성ㆍ하이닉스 목표가 일제히 상향
  • ‘복면가왕’ 할래 말래, 정체는 쿨의 김성수…‘울까 말까’는 더네임?
  • 국내 시장 너머⋯미국·유럽서 임상 도전
  • ‘메모리’ 실적 반격, “2년 전 적자, 지금은 사상 최대 이익”
  • “개미는 지금 어디에 투자하나?”⋯반도체 성장 신뢰 굳건
  • 비상장 때 기술수출…‘떡잎부터 달랐던’ 상장 바이오
  • 신약개발 회사 분사 효과 톡톡…역대급 실적에 R&D 역량 강화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1.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5,172,000
    • +1.61%
    • 이더리움
    • 5,320,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744,000
    • +1.02%
    • 리플
    • 3,476
    • +1.88%
    • 솔라나
    • 245,100
    • +3.86%
    • 에이다
    • 856
    • +1.18%
    • 트론
    • 432
    • -0.69%
    • 스텔라루멘
    • 4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6,930
    • +1.46%
    • 체인링크
    • 23,640
    • +2.25%
    • 샌드박스
    • 306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