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나눔비타민, 인천 결식우려 아동에 2000만 원 식사쿠폰 지원

입력 2025-10-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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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한화 인사지원팀장(좌측 세번째)과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좌측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결식우려 아동 급식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이영찬 ㈜한화 인사지원팀장(좌측 세번째)과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좌측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결식우려 아동 급식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가 나눔비타민과 ‘결식우려 아동 급식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광역시 결식우려 아동에게 따듯한 한 끼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에 따르면 12일 진행된 협약에는 이영찬 ㈜한화 인사지원팀장,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따듯한 한 끼 캠페인’은 가정 형편 등으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만 18세 미만 아동들에게 약 2000만 원 규모의 식사쿠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은 나눔비타민이 운영하는 복지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다양한 제휴 매장에서 원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한화 임직원들이 직접 제휴 매장을 방문해 식사하고 응원 편지를 전달하는 ‘착한가게 응원 캠페인’을 병행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영찬 ㈜한화 인사지원팀장은 “이번 협약은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게 되어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며 “단순한 한 끼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자존감과 행복을 지켜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건설기술 교육 및 노후점포 환경개선’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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