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故 다이앤 키튼 사망 애도⋯"유일무이한 사람, 그리울 것"

입력 2025-10-12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SNS)
(출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SNS)

고(故) 다이앤 키튼의 사망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애도했다.

11일(현지시각)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앤 키튼은 유일무이한 사람이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그녀는 전설이자 아이콘이며, 진정으로 다정한 사람이었다. 제가 18살 때 그녀와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라며 “그녀가 너무 그리울 것”이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디카프리오와 고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1996년 영화 ‘마빈의 방’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다이앤 키튼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 키튼의 대변인에 따르면 유족은 큰 슬픔 속에서 사생활 보호를 요정한 상태다.

고인은 1970년대 우디 앨런 감독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1977년에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애니 홀’에 출연하며 이듬해 해당 영화로 오스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대부’ 3부작을 비롯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것들’, ‘굿모닝 에브리 원’, ‘북클럽’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3년에는 영화 ‘스위칭 로맨스’에도 출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18,000
    • -0.49%
    • 이더리움
    • 4,699,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2.2%
    • 리플
    • 2,967
    • -0.93%
    • 솔라나
    • 197,000
    • +0.2%
    • 에이다
    • 600
    • -0.99%
    • 트론
    • 418
    • +1.7%
    • 스텔라루멘
    • 345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770
    • -1.78%
    • 체인링크
    • 20,290
    • -0.15%
    • 샌드박스
    • 190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