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 귀성길 정체 절정…저녁 8~9시에 풀린다

입력 2025-10-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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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1일 서울 서초구 잠원 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이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 DB)
▲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1일 서울 서초구 잠원 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이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 DB)

추석 하루 전날인 5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귀성 방향으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8~9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은 6시간, 광주 5시간 20분, 대구 5시간, 대전 2시간 50분, 강릉 3시간 30분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 방향으로는 부산 6시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5시간, 대전 2시간 40분, 강릉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낮 12시에 절정을 찍은 차량 정체는 점차 해소되고 있지만 서울과 지방 양방향 정체는 저녁 9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8시쯤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도로공사는 “귀성 차량이 집중되면서 연휴 기간 중 지방 방향으로 정체가 최대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오늘 전국에서 차량 57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 차량은 4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귀경 차량은 46만 대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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