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꽃BAT’ 3주년, 서울에 꽃밭 50곳 조성

입력 2025-10-02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AT로스만스 꽃BAT 캠페인 (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 꽃BAT 캠페인 (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는 지난 3년간 ‘꽃BAT’ 환경 캠페인을 통해 서울 8개 자치구에서 총 50곳의 꽃밭을 조성, 3000여 그루의 꽃과 나무를 심었다고 2일 밝혔다.

꽃BAT 캠페인은 BAT로스만스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환경 캠페인 중 하나다. 상습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구역에 꽃과 나무를 심어 무단투기를 줄이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이 캠페인은 2023년 4월 BAT로스만스와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서울특별시협의회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같은 해 6월 BAT로스만스 본사가 있는 서울시 중구에서 첫 꽃밭을 조성하며 본격화됐다. 사내 임직원 봉사활동에서 출발해, 이제 환경단체와 지역주민까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확산됐다.

참여자들은 총 17종, 3000여 그루의 꽃과 나무를 외진 골목과 모퉁이 등 무단투기 취약지에 심고 가꿨다. 토양이 부족한 비좁은 골목에는 화분을 설치해 작은 화단을 조성하며 녹지를 확장했다. 공기정화 효과가 높은 측백나무류와 개화기간이 긴 영산홍, 소국 등을 심어 사계절 지속가능한 녹지를 마련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꽃BAT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 미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문화 확산이 목표”라며“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꽃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며 더 깨끗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27,000
    • -0.55%
    • 이더리움
    • 4,517,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870,000
    • -0.74%
    • 리플
    • 3,061
    • +0.59%
    • 솔라나
    • 196,200
    • -1.56%
    • 에이다
    • 632
    • +1.44%
    • 트론
    • 426
    • -1.16%
    • 스텔라루멘
    • 354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50
    • -1.96%
    • 체인링크
    • 20,310
    • -2.31%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