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신요금 효과 소멸, 물가 오름세로 전환"

입력 2025-10-02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월 1.7%→9월 2.1%…소비자물가지수 117.06 기록
농축수산물, 기상 호전·정부 대책 영향에 가격 하락
환율·유가 변동성 확대…"물가 상황 점검 지속"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 (한국은행)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 (한국은행)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일 "(SK텔레콤의) 통신요금 일시 할인 효과가 소멸하면서 소비자 물가가 오름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김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 한은에서 열린 물가상황점검회의에서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집계된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률이 8월 4.8%에서 9월 1.9%로 낮아진 데 대해 "기상 여건 개선과 정부 물가 대책의 영향으로 농산물이 하락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소비자 물가도 2% 안팎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미국 관세 정책, 지정학적 불안 등 대외 여건 불확실성으로 환율과 유가 변동성이 커진 만큼 물가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06(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지난 7월 2.1%에서 8월 1.7%로 낮아졌다가 두 달 만에 반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55,000
    • -2.39%
    • 이더리움
    • 2,507,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291,700
    • -1.92%
    • 리플
    • 1,670
    • -2%
    • 솔라나
    • 104,800
    • -3.76%
    • 에이다
    • 227
    • -4.62%
    • 트론
    • 497
    • -1.39%
    • 스텔라루멘
    • 295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50
    • -4%
    • 체인링크
    • 11,460
    • -3.54%
    • 샌드박스
    • 79.25
    • -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