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美 연방정부 셧다운, OPEC+ 증산 가능성에 하락…WTI 0.94%↓

입력 2025-10-02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OPEC+, 다음 달 50만 배럴 증산 예상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에서 펌프 잭이 보인다. (AP연합뉴스)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에서 펌프 잭이 보인다. (AP연합뉴스)

국제유가가 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59달러(0.94%) 내린 배럴당 61.7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0.68달러(1.03%) 하락한 65.3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유가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회원국으로 구성된 OPEC 플러스(+)가 산유량을 늘리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현실화되며 유가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선 글로벌 경제에 그 여파가 미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이날부터 미국 연방정부는 공식적으로 셧다운 상태에 들어간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예산안은 물론 대안으로 제시된 단기 예산안마저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여파로 수십만 명의 연방 공무원이 무급휴직에 들어갔고, 일부 공공서비스가 중단하게 됐다.

OPEC+가 11월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을 최대 50만 배럴 늘리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은 유가 하락을 부채질했다. 이는 10월에 늘린 생산량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OPEC+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50만 배럴을 증산할 계획이라는 소식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부인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지속해서 노리는 만큼 산유량 증산 추세 자체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니브 샤 리스타드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시장 참여자들은 OPEC+가 11월에 하루 50만 배럴의 증산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했음에도 증산 추세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코스피, 사상최고치 4586.32 마감⋯6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
  • 생산적금융 드라이브…'AI 6조·반도체 4.2조' 성장자금 공급 본격화 [2026 성장전략]
  • 단독 인천공항 탑승객 줄세우는 스타벅스, 김포공항까지 접수
  • 12월 국평 분양가 7억 돌파… 서울은 ‘19억’
  • 눈물 펑펑…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F 금기 도서
  • 40대까지 내려온 희망퇴직…은행권, 디지털 전환에 인력 조정 '박차'
  • [종합] LG전자, 최대 매출에도 수익성 압박…전장·B2B로 체질 전환 가속
  • 설 명절 SRT 승차권, 26일부터 나흘간 예매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83,000
    • +0.97%
    • 이더리움
    • 4,560,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932,500
    • +0.48%
    • 리플
    • 3,125
    • +0.97%
    • 솔라나
    • 205,500
    • +3.68%
    • 에이다
    • 584
    • +1.04%
    • 트론
    • 431
    • -0.69%
    • 스텔라루멘
    • 339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610
    • +0.21%
    • 체인링크
    • 19,450
    • +0.1%
    • 샌드박스
    • 174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