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공공지원 민간임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 공급

입력 2025-10-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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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중흥토건)
▲'양주역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중흥토건)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 양주역세권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를 공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일반공급은 선착순으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추가 특별공급은 11일부터 14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규모로 전용 59㎡와 84㎡ 총 526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A/C 264가구 △전용 59㎡B/D 56가구 △전용 84㎡A/C 153가구 △전용 84㎡B/D 53가구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임대보증금 중심의 계약 구조를 갖췄다.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되며 계약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일반분양 청약에도 제약이 없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보증금을 보증한다.

입지는 1호선 양주역에서 약 500m 거리에 있다. 도봉산역까지 약 15분,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서울역까지는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향후 GTX-C 노선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는 유양초등학교,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반경 1㎞ 내에 있으며 평화로근린공원, 중랑천 등이 인근에 있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는 공공청사, 학교, 공동주택, 상업·업무시설, 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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