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이 동양·ABL생명의 계열사 편입을 기념해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다함꼐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은행·보험·카드·증권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해 총 32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우리은행은 행사 기간 '우리 사장님 대출'을 신규로 받는 소상공인에게 최초 1개월분 이자를 최대 100만 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우리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일정 금액을 캐시백 해준다. 우리금융 캐피탈은 상용차를 구입하는 소상공인 고객에게 전손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그룹 시너지를 기반으로 △은행 (특판적금) △보험 (특판 미니보험) △카드 (캐시백 이벤트) △증권 (주식계좌 개설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우리WON뱅킹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클릭버튼'을 누르면 최대 100만 꿀을 지급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 성과를 고객과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