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정보대학교가 교내 가을피크닉을 열었다. (사진제공=경남정보대 )
경남정보대학교 총학생회가 가을을 맞아 구성원이 함께 즐기는 '가을 피크닉'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달 30일 학교 민석광장 잔디마당에서 진행됐으며, 김태상 총장을 비롯한 교내 관계자와 재학생, 유학생, 성인학습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선 미리 준비한 김밥과 커피,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쿠키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아리 '싱어롱'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캠퍼스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안효준 은하가람 경남정보대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에게 캠퍼스 생활의 좋은 추억을 선물한 시간이었다. 재학생과 유학생, 성인학습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 표방하며, 학내 세대·국적·학습경로가 다른 구성원이 일상적으로 교류하는 장을 넓혀왔다. 총학생회는 이번 피크닉을 계기로 학내 공동체 회복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