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뉴얼한 금융투자체험관 모습 (출처=금융투자협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리뉴얼을 마친 금융투자체험관을 새롭게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체험관은 밝고 경쾌한 공간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청소년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했다. ‘나의 첫 투자이야기’, 생애주기 재무설계 게임, 금융사기 예방 프로그램, 투자성향 진단·투자 조언 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또한 ‘CEO 경영수업’, ‘은퇴자금계산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대형 디지털라이브러리를 구축해 금융 교육 자료를 영상·웹툰·웹북 등으로 제공한다. 10월 중순부터는 체험관 내 태블릿과 개인 휴대폰을 통해 디지털웹북도 이용할 수 있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새 단장한 체험관이 방문객들에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투교협은 성숙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