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김희찬 학생, 세계 최대 해킹대회 ‘DEFCON 33 CTF’ 우승

입력 2025-09-30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미국·캐나다 연합팀 ‘MMM(Maple Mallard Magistrates)’ 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숭실대)
▲한국·미국·캐나다 연합팀 ‘MMM(Maple Mallard Magistrates)’ 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는 정보보호학과 2학년 김희찬 학생이 세계 최대 해킹·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DEFCON 33 Capture The Flag(CTF)’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DEFCON은 매년 전 세계 해커와 보안 전문가 3만여 명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 보안 콘퍼런스로 ‘보안계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대회의 메인 이벤트인 CTF 본선은 각국 예선을 통과한 상위권 팀만 출전할 수 있으며, 3일간 실시간 공격·방어전을 벌여 최종 순위를 가린다.

김희찬 학생은 한국·미국·캐나다 연합팀 ‘MMM(Maple Mallard Magistrates)’의 일원으로 참가해 세계 최정상급 보안 인재들과의 경쟁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성과는 숭실대가 2024년 LG유플러스와 함께 신설한 정보보호학과의 실전형 보안 교육 효과가 국제적으로 입증된 사례라는 평가다.

김희찬 학생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보안 연구와 취약점 분석에 매진해 더 큰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 정보보호학과는 학생들의 국제대회 참가와 연구 기회를 적극 지원하며 보안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5: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63,000
    • +0.05%
    • 이더리움
    • 2,980,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68%
    • 리플
    • 2,013
    • -0.2%
    • 솔라나
    • 125,200
    • -0.32%
    • 에이다
    • 381
    • +0.53%
    • 트론
    • 425
    • +1.19%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60
    • -7.75%
    • 체인링크
    • 13,070
    • +0.15%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