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톡톡-② 보안] 연이은 해킹 사고…주목받는 보안ㆍPQC 기업들

입력 2025-10-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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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와 카드사, 정부기관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잇따르면서 정보보안 기업과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비한 양자내성암호(PQC)와 클라우드 보안 기술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 해킹사태로 인해 연내 정보보안 대책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추석 이전에 과기부에서 사이버 보안 종합계획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금융감독원의 대책은 다중인증, 모의해킹, 제로트러스트(ZT)로 요약할 수 있다"며 "관련기업으로는 지니언스(제로트러스트), 라온시큐어(모의해킹), 슈프리마(다중인증)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투더블유에 대해 "다크웹 보안과 데이터 보호(DP),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형 인공지능(AIaaS) 기업"이라며 "인터폴과 마이크로소프트 거래 레퍼런스를 확보할 정도로 강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해 내년부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소프트캠프, 싸이버원, 한컴위드 등도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캠프는 1999년에 설립된 문서보안에 특화된 정보보안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기업의 내부 정보를 지키고 외부 위협을 제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이 안전하게 업무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소프트캠프의 주요 목표시장은 정보유출방지 보안 시장으로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을 적용한 문서보안과 영역보안을 중심으로 문서 중심 보안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시스템보안 솔루션 및 보안관리 시장에서 접속하는 모든 사용자, 디바이스, 콘텐츠를 신뢰할 수 없게 돼, 신뢰할 수 없는 접속에 대한 보안을 위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시장에 포지션하고 있다.

싸이버원은 2005년에 설립된 종합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보안관제, 보안컨설팅, 스마트시스템, 보안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보안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서 오랜 기간에 걸친 보안관제에 관한 기술 및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규모 및 다수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안위협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부가보안서비스와 인프라(클라우드 등)를 보완하는 통합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컴위드는 공개키 기반구조(PKI), 간편인증, 생체인증 및 암호기술 기반의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존 인증 솔루션 및 중계서비스와 더불어, 정형·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발전시키고 양자내성암호(PQC) 모듈 개발,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무자각 지속인증 기술 개발, 안면 인식 및 딥페이크 탐지 등 AI 기반 생체인증 기술 관련 사업 협력 등 보안과 혁신의 경계를 지속해서 확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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