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車 기능안전 원스톱으로 검사해드립니다”

입력 2025-09-30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오토에버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도로차량 기능안전’ 부문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왼쪽부터 현대오토에버 프로세스인증팀 한해리 책임, 최지윤 책임, 김정민 책임, 정지훈 차량전장SW센터장, 박경훈 차량SW평가기술실장, 최경묵 프로세스인증팀장. (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도로차량 기능안전’ 부문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왼쪽부터 현대오토에버 프로세스인증팀 한해리 책임, 최지윤 책임, 김정민 책임, 정지훈 차량전장SW센터장, 박경훈 차량SW평가기술실장, 최경묵 프로세스인증팀장. (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가 ‘도로차량 기능안전’ 분야의 공인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

3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는 현대오토에버를 도로차량 기능안전 공인검사기관으로 선정했다. KOLAS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에서 정한 국제기준에 따라 특정 기관이 개별 산업 부문의 △품질 △안전성 △프로세스 등을 검사할 역량이 있는지 심사한다. KOLAS로부터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기관의 검사 결과는 국내에서 공신력을 보장받는다.

현대오토에버가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영역은 도로차량 기능안전이다. 이는 차량 관련 전기·전자 시스템의 오작동이나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오토에버는 △SW 개발 △HW 개발 △시스템 등 ‘도로차량 기능안전’ 관련 18개 세부지표를 전문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자체 차량SW와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능안전 검사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량SW 개발 과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현대오토에버는 △완성차 △자동차 부품사 △차량 SW 기업 △전장기업 등의 검사의뢰도 받아 정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 차량 관련 기능안전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주로 해외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023년 8월부터 기능안전 검사 역량을 고도화해 2년여 만에 KOLAS로부터 공인검사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앞으로 현대오토에버는 18개인 검사 세부지표를 확대할 계획이다.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SW플랫폼사업부장 전무는 “내실 있는 차량 기능안전 검사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고객사에게 신뢰 높은 검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김윤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2]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안내)
[2025.12.12] 약관에의한금융거래시계열금융회사의거래상대방의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53,000
    • -0.29%
    • 이더리움
    • 4,415,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864,000
    • -2.65%
    • 리플
    • 2,830
    • -1.6%
    • 솔라나
    • 184,700
    • -1.7%
    • 에이다
    • 536
    • -4.8%
    • 트론
    • 425
    • +1.92%
    • 스텔라루멘
    • 319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80
    • -2.92%
    • 체인링크
    • 18,300
    • -2.56%
    • 샌드박스
    • 173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