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이 27일 연세대에서 열린 '2025년도 KSQM 공동 국제학술대회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에 크게 공헌하고 최고의 경영성과를 창출한 경영인에게 수여된다.
권명호 사장은 취임 후 성장·혁신 중심의 전략을 통해 '에너지 혁신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라는 새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 발전소 건설의 계약부터 운영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설비 신뢰성과 정비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호호, 영덕 등에서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이익공유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전환이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든 성과도 인정받았다.
권 사장은 "품질경영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경영철학"이라며 "디지털 기술과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품질혁신을 강화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