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인텔, 애플ㆍ대만 TSMC 등에 투자와 협력 요청

입력 2025-09-26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美행정부 지분 인수 이후 투자요청 가속
트럼프 정부 반도체법으로 인텔 지분 인수

▲애플과 인텔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애플과 인텔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이 애플과 대만 TSMC 등에 투자 또는 제조 파트너십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텔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인텔의 이러한 노력이 이미 진행되고 있었으나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인텔 지분 인수 이후 가속화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인텔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분 9.9%에 해당하는 신규 보통주를 89억 달러(약 12조5000억 원)에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주식 매입대금은 반도체 지원법(Chips Act)에 따라 승인된 보조금 중 미지급분 57억 달러와 국방부의 '보안 반도체 독립화' 프로그램에 따라 배정된 보조금 32억 달러로 충당된다.

앞서 블룸버그통신도 " 인텔이 잠재적 투자 및 파트너십을 위해 다른 기업들과도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애플이 아이폰 등 기기에 들어가는 칩을 다시 인텔로 되돌릴 가능성은 작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망했다. 애플의 첨단 칩의 경우 현재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생산 중이다. 다.

한편, 이날 인텔 주가는 이날 8.9% 상승해 1년여 만에 최고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판 IRA’ 베일 벗었지만…반도체·배터리 업계 “시행령이 관건”
  • 與 “세제개편안 다양한 목소리 수렴…이달 말 정리 가능성”
  • 블룸버그 “레버리지 거품 빠진 코스피, 변동성 최악 국면 지났을 가능성”
  • 영업익으로 이자도 못 낸다…건설 한계기업 5년 새 62→173곳
  • 맥북 품은 삼성에 ‘중국산’ 맹추격⋯커지는 노트북 OLED 시장
  • 실적 꺾였는데 몸값 1조 거론…범한메카텍, SMR로 승부[IPO 엑스레이]
  • 이란, 미국에 호르무즈 합의 조건 제시…美 “경기 아직 안 끝나” [종합]
  • 미국, 미사일 부족에 아시아 납품도 연기…한반도 방공망까지 ‘경고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85,000
    • +0.02%
    • 이더리움
    • 2,70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0.16%
    • 리플
    • 1,459
    • -0.55%
    • 솔라나
    • 107,900
    • +1.03%
    • 에이다
    • 278
    • -1.07%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29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40
    • +4.48%
    • 체인링크
    • 11,680
    • -0.6%
    • 샌드박스
    • 58.46
    • +0.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