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한미약품, 'SOS1 저해제' 비임상 차별성 "구두발표"

입력 2025-09-26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RAS-targeted drug development summit 2025] SOS1-KRAS 저해제 'HM101207' RAS-off 저해제와 병용투여시 효능 시너지..경쟁약물 대비 선택성, DDI 등 특성 경쟁력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KRAS 변이 고형암에서 SOS1 저해제 ‘HM101207’의 병용투여 전략을 공개했다. HM101207은 SOS1-KRAS 상호작용을 저해하는 기전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6일부터 18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RAS 표적 약물개발서밋(RAS-targeted drug development summit)에서 HM101207의 비임상 결과에 대한 구두발표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내년 HM101207의 임상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KRAS 변이는 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에서 높은 빈도로 발견되지만, 현재를 이를 표적하는 치료제는 G12C 변이에 국한돼 있다. 또한 폐암과 대장암에서 KRAS G12C 변이 저해제가 처방되고 있지만, 제한적인 효능과 내성으로 인한 재발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메커니즘과 병용투여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HM101207은 다양한 타입의 KRAS 변이에 결합해 신호활성을 낮춰 암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동하고, 기존 KRAS G12C 저해제, RTK 저해제, MAPK 신호경로 저해제 등 투여시 발생하는 내성을 극복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여러 타입의 KRAS 변이와 PTPN11 변이, NF1 변이를 갖는 각종 암세포주에서 세포성장을 억제하는 활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KRAS 변이를 보유한 이종이식 마우스모델에서는 KRAS G12C 저해제 또는 MAPK 신호 경로 저해제와 병용투여해 경쟁 SOS1 저해제 대비 높은 종양성장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HM101207은 전임상에서 여러 RAS-off 저해제와 병용투여시 시너지 효능이 확인됐다. 한미약품은 HM10207이 경쟁 SOS1 저해제와 비교해 표적 선택성(selectivity), 약물상호작용(drug-drug interaction, DDI)를 최소화한 특성을 기반으로 병용투여시 이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노영수 한미약품 ONCO임상팀 이사는 “오랜 기간 RAS/RAF 변이 표적항암 신약개발을 통해 쌓아온 R&D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한 HM101207의 임상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미의 신약개발에서 핵심 축을 이루는 항암제 신약의 밸류를 올해 하반기 글로벌 학회에서 연구 성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15,000
    • +0.57%
    • 이더리움
    • 3,178,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567,000
    • +1.61%
    • 리플
    • 2,031
    • +0.2%
    • 솔라나
    • 130,500
    • +2.51%
    • 에이다
    • 377
    • +2.45%
    • 트론
    • 544
    • +0.74%
    • 스텔라루멘
    • 223
    • +4.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1.05%
    • 체인링크
    • 14,780
    • +4.16%
    • 샌드박스
    • 110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