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움스프렌즈',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5-09-23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강동구 움스프렌즈 부스 모습. (사진 제공 = 강동구)
▲ 강동구 움스프렌즈 부스 모습. (사진 제공 = 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구 대표 캐릭터 '움스프렌즈'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를 알리는 경연이다. 이번 경연에서 ‘움스프렌즈’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캐릭터 서사와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구는 시상식과 함께 열린 ‘대전콘텐츠페어’에서 ‘움스프렌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굿즈 전시, 체험형 이벤트 등으로 관람객과 소통하며 캐릭터의 매력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알렸다.

'움스프렌즈'는 움집에서 태어난 ‘움이’부터 빗살무늬 토기 ‘빗토’, 토기 속 도토리 ‘토리’, 선사시대 멧돼지 ‘코기’까지 네 가지 캐릭터로 구성됐다. 서울 암사동 유적을 모티브로 2018년 제작돼 2023년 구 공식 캐릭터로 지정됐다. 10월 17~19일 열리는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현장에서도 '움스프렌즈'를 만나볼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움스프렌즈’를 통해 구민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지역의 가치를 알리는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0: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65,000
    • -1.37%
    • 이더리움
    • 4,627,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4.23%
    • 리플
    • 3,069
    • -0.9%
    • 솔라나
    • 197,900
    • -0.75%
    • 에이다
    • 638
    • +1.11%
    • 트론
    • 418
    • -2.34%
    • 스텔라루멘
    • 355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0.66%
    • 체인링크
    • 20,300
    • -2.12%
    • 샌드박스
    • 207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