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투썸플레이스' 등 부산지역 매장 대폭 확대

입력 2009-08-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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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부산 해운대 달맞이점 내부 모습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차가운 돌판 위에 비벼주는 아이스크림 '콜드스톤 크리머리'와 정통 유럽풍 케익&샌드위치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부산 지역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콜드스톤은 지난해 12월 부산 서면1번가점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 지역에 8월말 현재 9개의 매장(서면1번가점, 쥬디스태화점, 남포동점, 남포역점, 부산경성대점, 화명점, 부산센텀점, 부산굿플러스점, 부산대학교점)을 운영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3월 부산센텀CGV점을 시작으로 현재 3개 매장(부산센텀CGV점, 부산달맞이점, 부산광안리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28일 부산대점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7,8월 두 달간 콜드스톤 4개점(부산센텀점, 경성대점, 화명점, 부산대학교점)과 투썸플레이스 2개점(부산광안리점, 부산대점)을 연달아 오픈하며 부산 지역 매장 확대에 속력을 붙이는 점이 눈길을 끈다.

첫 매장을 오픈한지 채 일년이 안된 시점이지만 서면과 남포동 등 주요 타겟인 젊은 층이 자주 찾는 부산의 중심지에 매장을 입점시킨 전략을 바탕으로 단시간 내에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다.

부산 지역은 시장 규모 등에 있어 서울 수도권 다음으로 주목 받고 있는 지역일 뿐만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하고 고객들의 입맛이 높은 편이다.

CJ푸드빌은 9월에 오픈 예정인 투썸플레이스 센텀호텔점을 시작으로 투썸플레이스 4~5개 매장, 콜드스톤 5~6개 매장 등 연말까지 총 1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CJ푸드빌 프랜차이즈본부 김흥연 본부장은 "콜드스톤과 투썸플레이스만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산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브랜드 확장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됐고 이를 기반으로 경남지역으로의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은 이미 부산 지역에 자리를 잡은 빕스와 뚜레쥬르 등 여타 CJ푸드빌 브랜드와의 공동 마케팅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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