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2일 부산에서 '부산‧울산‧경남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했다. 부산시와 함께 개최한 설명회에는 수출금융 협의체와 지역수출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기업의 금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방기업들의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발표한 미국 관세 협상 후속 지원대책에 포함된 금융지원 사업 내용을 반영해 기업들에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정책금융기관별로 수출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위기대응특별프로그램 지원요건 완화, 관세피해기업 지원 대출 등을 공유해 수출기업이 변화된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지원단은 홈페이지 등에서 이날 참석한 수출기업들이 정책금융 활용 애로 사항을 접수·해소하고, 앞으로 권역별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