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조현호 기자 hyunho@
기획재정부는 9월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월별 발행물량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기 위해 일정 물량을 사전에 공고된 금리로 발행하는 방식이다. 국고채 전문딜러(PD)들이 응찰한 금액에 따라 배분이 이뤄진다.
기재부는 “최근 국고채 발행실적과 시장 수급여건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10월 국고채 발행계획은 오는 25일 기재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