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 초등학생 대상 '탄소중립' 미래환경교육 나서

입력 2025-09-17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기 위해 보령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은 실천, 큰 지구' 환경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체험형 환경 교육인 '지속 가능 미래 학교'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ESG 환경챌린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부발전 사내 혁신조직인 KOMIPO프론티어가 기획하고 추진했다.

지속 가능 미래 학교는 해양 및 습지 등 보령의 자연생태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교육으로, 국립생태원과 지역 환경 전문가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17일 청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보령 지역 5개 초등학교 약 12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순부터 4주간 운영되는 ESG 환경챌린지는 다회용기 사용 등 일상 속 탄소중립 행동을 SNS로 인증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책무"라며 "미래세대가 환경을 지키는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63,000
    • -0.86%
    • 이더리움
    • 4,715,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3%
    • 리플
    • 3,109
    • -4.19%
    • 솔라나
    • 206,800
    • -3.36%
    • 에이다
    • 654
    • -2.82%
    • 트론
    • 427
    • +2.64%
    • 스텔라루멘
    • 375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60
    • -1.75%
    • 체인링크
    • 21,170
    • -2.17%
    • 샌드박스
    • 220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