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 세계적 항노화 연구 성과 활용한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개발 본격화

입력 2025-09-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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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 CI.  (출처=에이치이엠파마)
▲에이치이엠파마 CI. (출처=에이치이엠파마)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는 건국대학교 김주원 교수 연구팀과의 국제공동연구 성과가 세계적인 생체재료 과학 분야 권위지인 뷰(View, Impact Factor 8.5, JCR 상위 7.3%, 2025년 기준)에 표지 논문으로 발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노화로 인한 조직 손상의 근본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표적으로 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한 것으로 글로벌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공동 연구기관인 에이바이오테크의 서우영 대표가 논문의 공동저자로 참여하며 국제적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일본국립노화센터 시미즈(Shimizu) 교수 연구팀, 일본 아사히대 테라지마(Terajima) 교수팀, 일본 Nippi 연구진 등 해외 유수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국제 공동연구의 성격을 강화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관련 소재 연구의 협력 파트너로 이번 연구 네트워크에 함께했다.

회사는 김주원 교수를 자문교수로 위촉해 장기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8월 일본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김 교수와 지요셉 대표가 함께 항노화와 장 건강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 행사는 에이치이엠파마가 일본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 출시를 앞둔 시점에 개최돼 현지 업계와 미디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화장품 소재 개발에 특화된 에이바이오테크와 연구용역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미생물 기능성 소재 기반의 항노화·피부 건강 중심 화장품 원료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차세대 제품 상용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국제공동연구의 성과는 이러한 공동 개발에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COLXVII'는 피부의 구조와 탄력을 유지하는 핵심 단백질로,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COLXVII 보존 메커니즘은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의 중요한 과학적 기반이 된다.

지요셉 에이치이엠파마 대표는 “이번 김주원 교수팀의 연구가 SCIE급 저널의 표지 논문으로 발표된 것은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역량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성과”라며 “에이치이엠파마는 김 교수와 에이바이오테크를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혁신 소재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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