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홀로그램과 공포가 만나는 무대…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9월 개최

입력 2025-09-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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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제공)

올해 가을, 익산이 홀로그램과 호러가 결합한 특별한 야간 축제의 도시로 변신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은 이달 18일~21일과 26일~28일,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키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원광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행사의 실질적인 운영과 콘텐츠 구현은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서 총괄을 맡아 진행한다.

202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지난해 약 3만 5천 명이 찾으며 ‘홀로그램의 도시 익산’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미스터리 연구소, 끝나지 않는 실험’이라는 테마로, 실감 나는 스토리텔링과 전북 홀로그램 산업의 첨단 기술력을 결합해 한층 강화된 공포 콘텐츠와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동안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 ▲대형 미디어파사드 ▲호러 코스프레 대회 ▲고스트런웨이(호러 캐릭터 쇼) ▲블러드문 댄스(호러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주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12개 이상의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풍성한 체험을 제공한다.

익산을 대표하는 홀로그램 기업들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B2B 전시관과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준비돼 더욱 오싹하고 몰입감 있는 야간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참관객의 편리한 관람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데이터쿠폰을 획득해 킬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사전 신청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신청자는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쿠폰을 먼저 받아 메인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즐길 수 있으며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성규 원장은 “올해 행사는 첨단 홀로그램 기술과 색다른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한층 진화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외 관람객들이 익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포체험을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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