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완화할 초가성비 주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완화할 초가성비 주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18일 오프라인 채널 단독으로 캔 하이볼 ‘마이 볼’ 3종과 스페인산 발포주 ‘쿼트’를 출시한다. 생활물가와 주류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앞세운 초가성비 상품이다.
캔 하이볼 ‘마이 볼’은 레몬, 샤인머스캣, 유자 등 3가지 맛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6캔 구매 시 9900원(캔당 1650원)으로, 시중 3~4000원대 캔 하이볼 대비 절반 수준이다.
함께 출시한 쿼트는 스페인산 발포주로, 500mL 대용량임에도 990원이라는 초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청량한 탄산과 가벼운 목 넘김으로 맥주에 가까운 음용감을 갖춘 상품이며, 직소싱으로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