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미주지역 공무원 대상 ‘지명·공간정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최

입력 2025-09-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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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세종 청사.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부 세종 청사.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미주지리역사연구소(PAIGH) 회원국을 초청해 ‘지명 및 공간정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온라인 웨비나로 시작돼 2022년부터는 대면 초청 형식으로 전환되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는 미주지역 16개국에서 지명·공간정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전문가 1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국토지리정보원과 참가국이 공동으로 기획한 ‘세계 지도 전시회’도 열린다. 이 자리에는 각국의 대표지도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3D 점자지구본 등 우리나라 주요 지도·지리 발간물이 전시된다. 지도 제작 및 출판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자 간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명, 고지도, 지도 제작, 공간정보 서비스, 국토위성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창덕궁, 국립중앙박물관, 북촌전통공예체험관 등도 둘러보며 한국의 지리·역사·문화와 한류를 체험할 예정이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대한민국의 지명 및 공간정보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미주지역 국가들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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