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아시아 증시는 밤사이 뉴욕증시 훈풍을 이어받았다.
일본 증시는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만 증시도 기록을 새로 썼고, 중국 본토 증시 역시 장중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더 뜨거웠고 고용은 예상보다 더 차가웠다.
그런데도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정책 경로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라는 분석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본증시 닛케이225(닛케이)는 전날보다 395.62포인트(0.89%) 오른 4만4768.12엔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토픽스도 상승 마감했다. 종가는 12.73포인트(0.40%) 오른 3160.49에 폐장했다.
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27포인트(0.56%) 오른 4522.76에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7.73포인트(0.20%) 내린 3867.57에 마감했다.
급등 출발했던 대만증시 자취안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8.93포인트(1.03%) 오른 2만5474.64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 시간 오후 4시 45분 기준,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92.70포인트(1.11%) 오른 2만6384.09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인도 센섹스 지수는 0.43% 상승장인 반면, 싱가포르 ST종합지수는 0.26% 하락장이다.
한편 코스피는 1.54%, 코스닥은 1.484% 상승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