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해킹 피해 보증서 제공⋯최대 100만 원 보상

입력 2025-09-12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고객 대상 금융 해킹 및 피싱 피해를 보상하는 ‘해킹 피해 보증서’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해킹 피해 보증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통신사 유심 해킹 △해킹을 통한 소액결제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신용카드 도용 △계좌 부정 인출 등 고객 금융 피해를 보상해준다.

전화, 문자, 스미싱, 메모리 해킹 등으로 인해 본인 명의 계좌에서 부당 인출되거나 카드가 부정 사용되어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 최대 1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뱅크샐러드 유저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유료 전환 없이 1년간 무상 보장이 제공된다. 단, 보증서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피해 발생 시 ‘뱅크샐러드 보상 청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보상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보증서 링크를 카카오톡 등으로 공유해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에게 무료로 선물할 수 있다.

보증서는 뱅크샐러드 전체 탭 내 ‘무료 유심 해킹 피해 보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다음 날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금융 사이버 보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뱅크샐러드는 고객이 더 안심할 수 있도록 금융 피해 예방과 함께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까지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86,000
    • -0.29%
    • 이더리움
    • 4,639,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0.17%
    • 리플
    • 3,015
    • +0.4%
    • 솔라나
    • 198,200
    • +0.05%
    • 에이다
    • 612
    • -0.16%
    • 트론
    • 405
    • -0.98%
    • 스텔라루멘
    • 355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00
    • +0.07%
    • 체인링크
    • 20,480
    • +0.24%
    • 샌드박스
    • 198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