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학교는 경영대학원과 NH농협이 함께 운영하는 'NH-국민대 인공지능(AI) 전략 과정' 입과식이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5일 국민대 경영관에서 진행된 입과식에는 김도현 원장을 비롯한 국민대 교수진 및 NH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NH-국민대 AI 전략 과정은 NH농협의 협력을 통해 AI의 핵심 기술 이해부터 실제 비즈니스 적용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해 금융과 디지털 전략, 나아가 시장기회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 설계까지 이어지는 교육 커리큘럼이다.
이번 과정은 10월 31일까지 주 1회씩 총 7회 국민대에서 진행된다. NH농협 6개 법인에서 추천된 팀장급 이상 관리자 총 2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기획, 디지털마케팅, 디지털개발, 디지털금융전략 관련 전문 교수진이 35시간의 이론·실습을 교육한다.
김도현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미래 상황이 예측 불가한 상황에서 우리가 빠르게 학습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게 될 지식과 경험이 개인에 그치지 않고 조직과 사회에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 주역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