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해병특검, 공수처 대변인 소환 통보…‘수사 지연 의혹’ 조사

입력 2025-09-11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공수처 측 “일정 조율 중”

▲공수처 현판 (연합뉴스)
▲공수처 현판 (연합뉴스)

채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수사 지연 의혹’과 관련해 김백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대변인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 대변인의 참고인 조사를 위해 12일 특검에 출석해 달라는 통지문을 공수처에 보냈다.

공수처 측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2023년 8월 채해병 사건의 수사를 시작한 공수처가 1년 반 넘게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수사가 지연된 경위를 살펴보고 있다.

이에 지난달 29일 공수처와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를 비롯한 전직 공수처 부장검사 3명, 현직인 이대환‧차정현 부장검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아울러 특검팀은 공수처가 송 전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은 경위도 수사 중이다.

송 전 부장검사는 2021년 변호사 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사건을 수임한 바 있다.

이후 공수처 부장검사로 임용된 뒤 지난해 7월 이 전 대표가 채 상병 사건에 연루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국회에서 증언해 위증 혐의로 고발됐다.

공수처법 25조 1항에 따르면 공수처장은 공수처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관련 자료와 함께 이를 대검찰청에 통보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4: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79,000
    • -1.57%
    • 이더리움
    • 2,494,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293,900
    • -0.2%
    • 리플
    • 1,643
    • -1.26%
    • 솔라나
    • 104,500
    • -0.85%
    • 에이다
    • 228
    • -0.87%
    • 트론
    • 498
    • +0.2%
    • 스텔라루멘
    • 286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760
    • -1.06%
    • 체인링크
    • 11,400
    • -1.04%
    • 샌드박스
    • 76.3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