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9월 동행축제..."동행제품으로 활력 충전하세요"

입력 2025-09-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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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중소벤처기업부)
(자료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과 함께 여는 ‘9월 동행축제’의 막이 올랐다. 중기부가 내수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동행축제엔 온·오프라인 소상공인 2만9000곳이 참여한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동행축제는 지난달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실을 진행하며 시작을 알렸다. 제주 향토 기업 50여 개가 참여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식품, 뷰티,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함께 진행된 영수증콘서트에는 김범수, 거미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해 제주도민, 관광객 등 3500여 명이 자리했다.

동행축제에선 지마켓, 무신사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만6000여 개 제품이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된다. 오아시스, 그립 등 9개 플랫폼에서 실시간 라이브방송도 진행된다. 전통시장,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한 오프라인 판매전도 열린다.

▲'매일 홍삼 스틱'. (사진제공=네이처가든 )
▲'매일 홍삼 스틱'. (사진제공=네이처가든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선 극한 더위로 지친 몸에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여럿 등장했다.

'네이처가든'의 홍삼을 원료로 한 '매일 홍삼스틱 제로'는 당류와 칼로리를 덜어낸 제품이다. 6년근 홍삼을 사용하면서 홍삼의 뿌리와 줄기 부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배합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인증 시설에서 제조된 데다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돼 선물로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의 '이호담 메기 매운탕'은 토종 어류의 본고장인 전북 정읍에서 직접 선별한 국내산 민물메기로 만들어졌다. 고랭지 시래기, 한식 된장 등 국내산 농수산물만을 사용해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실온에 보관할 수 있는 레토르트 제품으로 조리가 간편하고, 1인분 용량으로 소분돼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이호담 메기 매운탕'.  (사진제공=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
▲'이호담 메기 매운탕'. (사진제공=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

'정선아라리 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의 '정선 약도라지 착즙 원액 스틱'은 직접 키운 3년근 이상 약도라지를 사용, 자체 특수 공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은 기관지 염증 완화, 혈액 정화 작용을 통한 심혈관 질환 예방, 호흡기 질환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화 흡수율이 낮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유효성분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숙성발효 기법을 사용, 타 제품 대비 흡수율을 높였다.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됐다. 스틱 형태로 출시돼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농부플러스'의 '생들기름 식물성 오메가3 스틱'은 특허 기술을 활용한 냉압착으로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해 스틱에 담은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생들기름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되고, 월 1회 벤조피렌 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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