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가 ‘묻고 더블로 가!’라는 대사로 유명한 배우 김응수를 모델로 내세워 과일 2개를 넣은 칵테일 스타일의 ‘생더블 하이볼’ 2종을 10일 출시한다.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지난해 선보인 생과일 하이볼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2500만 캔을 돌파하며 큰 인기다. 하이볼 매출은 전년 대비 315.2% 급증했고, 전체 주류 매출 비중도 4.0%에서 14.7%로 크게 늘었다.
CU는 이에 힘입어 ‘생더블 하이볼’ 2종(프룻 칵테일, 상그리아)을 10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각 제품에는 두 가지 생과일 슬라이스가 들어 있어 칵테일 분위기를 살렸고 저도주(4.2도, 3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배우 김응수를 모델로 기용해 “묻고 더블로 가” 콘셉트를 강조하고, 특정 매장에선 영화 대사를 활용한 포스터 등 재미 요소를 접목한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