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일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7월부터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5개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쉐보레 차량 5대를 무상 대여하며 재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차들은 자원봉사자 수송, 식수 및 식재료 운반, 침수 피해 현장 조사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된다.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는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복구 활동을 펼쳤다. 쉐보레 차량을 대량 물품 운반에 활용해 안정적인 식사와 휴식 공간을 확보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영종도에서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 내 우체국 건물 주변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펌프 등 침수 대응 물품 수송을 위해 쉐보레 차량을 활용했다. 강민석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팀장은 “일반 차량이라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차량의 튼튼함 덕분에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꼭 다시 이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쉐보레는 폭우로 차량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차 구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침수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달 30일까지 연장됐다.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이 피해를 입증할 보험사나 지자체 발급 서류를 제출하면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50만 원, 콜로라도 구매 시 100만 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