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방부 (국방부)
국방부는 8일 합동참모차장을 정진팔 육군 중장(육사 48기)에서 권대원 육군 중장(학군 30기)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의장 지명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방부는 "권 중장은 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전문가로서 합참의장을 보좌해 군심을 결집할 역량을 겸비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비육사 출신인 권 중장(학군 30기)은 경북 구미시 출신으로,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보병 소위로 임관한 이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39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정진팔 중장의 차기 보직은 추후 심의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