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5년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산학연 협력을 통해 중중소기업의 기술 혁신과 수출 확대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KCL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협력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핵심 기술 국산화, 해외 인증 획득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지식재산권 창출과 청년 인재 육성은 물론, 제품 품질 개선과 공정 효율화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하며 중소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KCL은 정부의 친환경·안전 정책 기조에 맞춰 관련 기술 개발과 시험·인증 사업을 추진하고, 산업 표준 제정과 제도 개선에도 참여하며 중소기업 주도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
천영길 KCL 원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은 KCL이 중소기업과 함께 걸어온 혁신 여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험·인증·기술 지원 전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기술 자립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