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이민우 예비 신부, 딸과 한국 생활 시작⋯시부모님과 첫 만남에 긴장

입력 2025-09-06 2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이민우의 예비 신부가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일본을 떠나 한국살이를 시작하는 이민우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우는 부모님과 식사를 하던 중 “아미에게 출혈도 있고 해서 내일 들어오라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민우의 어머니는 “숟가락 하나 더 얻는 게 쉽냐”라며 분노했다.

부모님의 걱정 속에 이민우의 예비신부 아미와 그의 딸 미짱은 일본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아미는 “이전에는 여행으로 한국에 왔었다. 이렇게 일본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온 건 처음”이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마중 나온 이민우와 함께 집으로 향하면서도 “평소에 긴장하는 스타일은 아닌지 집으로 들어갈 때까지 조금 많이 긴장했다”라며 “평소처럼 웃음도 잘 안 나오고 딸이랑 같이 들어가는 거라 많이 긴장하고 떨렸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민우의 부모님은 다정하게 아미와 딸 미짱을 맞이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민우의 아버지가 박서진 쿠션 대신 둔 인형을 마음에 들어 하는 미짱의 모습에 가정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아미는 “오빠 가족과 같이 있는 거 생각보다 괜찮은 거 같다. 앞으로 웃는 일이 많아질 거 같다. 많이 기대된다”라고 활짝 웃어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87,000
    • -1.3%
    • 이더리움
    • 4,717,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53,000
    • -2.96%
    • 리플
    • 3,104
    • -4.61%
    • 솔라나
    • 206,200
    • -3.78%
    • 에이다
    • 655
    • -1.8%
    • 트론
    • 427
    • +2.15%
    • 스텔라루멘
    • 375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60
    • -2%
    • 체인링크
    • 21,210
    • -1.35%
    • 샌드박스
    • 220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