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中 공산당 협력한 중미 국가, 비자 발급 제한“

입력 2025-09-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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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장관 “지역의 안전과 보안 증진 위한 조치”

▲4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키토에 있는 카론델렛 궁전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키토에 있는 카론델렛 궁전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중국을 위해 활동한 중미 지역 국가 국민에 대한 미국 이자 발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성명을 통해 “중미 지역에서 중국 공산당을 위해 의도적으로 활동하며, 미국 법치를 훼손하는 활동에 지원을 제공하거나 수행한 중미 국가 국민에 대한 미국 비자 발급을 제한할 수 있는 정책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전에 반미 활동에 관여한 다수의 중미 국가 국민에게도 비자 제한을 부과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의 영향으로 비자 발급 제한을 받는 개인은 물론 직계가족까지 미국 입국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루비오 장관이 말한 중미 지역 국가는 파나마,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등을 의미한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은 지역의 안전과 보안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는 중국 공산당과 협력해 지역 안보는 해치는 인물들에 대해 계속해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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