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신드롬…트럼프, 일본 車관세 15%로 인하 外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5-09-05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굿즈 동나고 관광 명소 북적...K브랜드 ‘케데헌’ 신드롬

(사진제공=클룩)
(사진제공=클룩)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공개 직후 역대 최다 재생 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적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 7월 방문객이 69만 명으로 급증했고, 굿즈 판매도 호황을 맞았습니다. 영화 속 배경지인 낙산 성곽길 등은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K-푸드 인기도 높아져 농심 협업 제품이 1분여 만에 완판됐습니다. 업계는 이번 열풍이 한국 소비재 산업 전반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입 27년' 창업보육센터 23년來 최저...작년 15개 문 닫았다 [불 꺼지는 창업보육센터]

창업 초기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BI)가 예산 축소와 운영 부실 등으로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5곳, 올해 4곳이 문을 닫으며 전국 센터 수는 245곳으로 줄어 2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예산은 2020년 180억 원에서 올해 72억 원으로 감소했고, 내년 역시 동결될 전망입니다. 중기부는 성과 위주 지원과 공모 방식을 확대하며 구조 개편을 추진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유통 채널 확보 등 맞춤형 지원과 정책적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트럼프, 한국 보다 먼저 車관세 15%로 인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워싱턴 D.C./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워싱턴 D.C./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과의 무역 합의에 따라 일본산 자동차 관세를 기존 27.5%에서 15%로 낮추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한국보다 먼저 낮은 관세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도 관세 인하에 합의했으나 아직 행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기존 관세와 상호관세를 합산하되 총 15%를 넘지 않도록 규정했으며, 일부 품목은 0% 적용 권한도 상무부 장관에 위임했습니다.

김종국 오늘 장가간다…사회는 유재석

▲(뉴시스)
▲(뉴시스)
가수 김종국(49) 씨가 5일 서울에서 일반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립니다. 사회는 오랜 절친 유재석 씨가 맡아 의미를 더합니다. 신부는 연예계와 무관한 인물로, 나이와 직업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계획입니다. 김종국 씨는 강남에 신혼집을 마련하며 결혼 준비를 해왔고,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남겨 결혼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그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많이 늦었지만 다행이며, 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71,000
    • -1.17%
    • 이더리움
    • 4,724,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2.83%
    • 리플
    • 3,117
    • -3.56%
    • 솔라나
    • 207,600
    • -2.76%
    • 에이다
    • 656
    • -2.38%
    • 트론
    • 428
    • +2.64%
    • 스텔라루멘
    • 37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70
    • -1.43%
    • 체인링크
    • 21,200
    • -1.99%
    • 샌드박스
    • 221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