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험형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문화 내재화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3일 본사 강당에서 김준동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5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제 유출 사례를 모은 '오늘도 새고 있다 展' 전시회와 전문가 특강은 물론, 룰렛 돌리기, 퀴즈, 주사위 던지기 등 다양한 게임형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직원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였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법적 의무를 넘어 기업 신뢰의 핵심이자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업무 전반에서 개인정보보호가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