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설계사 고객 상담에도 AI 활용 확대

입력 2025-09-04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FP·임직원 위한 'AI 서비스 3종' 오픈...업계 최초 도입한 GPT 서비스 고도화

▲교보생명, 생성형 AI 서비스 3종 오픈.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 생성형 AI 서비스 3종 오픈.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FP), 임직원 등 모든 구성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한 차원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서비스는 FP를 위한 ‘보장분석 AI 서포터’, ‘FP소장 AI 어시스턴트’와 임직원을 위한 ‘AI 데스크(Desk)’다.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로부터 망분리 규제 예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회사 내부망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보장분석 AI 서포터는 교보생명 FP가 고객 보장내역을 분석해 최적 보장안을 제안하도록 지원한다. 암·뇌·심장·치매·간병 등 주요 급부별 보장 현황을 분석·요약하고 부족한 보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고객 상담 품질을 높인다.

FP소장 AI 어시스턴트는 신인 FP 리크루팅부터 트레이닝, 팀 성과관리까지 주요 실적 관리를 지원한다. 모바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팀 성과를 관리할 수 있으며 향후 모인 데이터를 통해 전사 AI-DX(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AI 데스크는 임직원용 통합 AI 서비스다. 202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교보GPT’를 고도화한 것으로 자연어 질의응답 ‘교봇’과 부서 특화형 ‘인사교봇’, ‘법무교봇’ 등으로 구성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49,000
    • +1.45%
    • 이더리움
    • 4,609,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892,000
    • +2.12%
    • 리플
    • 3,074
    • +0.75%
    • 솔라나
    • 198,400
    • +0%
    • 에이다
    • 628
    • +0.96%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7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72%
    • 체인링크
    • 20,540
    • -1.63%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