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中 사흘째 상승·日 3% 급등

입력 2009-08-24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3000선 회복을 눈앞에 두게 됐으며, 일본 증시는 3% 이상 강세를 보이면서 단숨에 1만500선 위로 올랐섰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24일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0%(32.66p) 오른 2993.43을 기록했으며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1.00%(1.99p), 1.08%(5.39p) 오른 200.10, 505.1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구리 등 원자재 가격 강세 속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사흘째 올랐다.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증시는 단기 상승 부담으로 오전장에서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그러나 구리가격이 11개월래 최고치로 오르는 등 원자재 가격 강세로 관련주들이 오르면서 상승세로 돌아서서 마감했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3.35%(342.85p) 급등한 1만581.05를 기록해 지난 14일 이후 6거래일만에 1만500선을 탈환했다.

일본 증시는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강세와 환율 효과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어드밴테스트(6.86%)와 도쿄일렉트론(6.05%), 철강의 JFE홀딩스(4.36%), 전기전자의 캐논(6.29%) 등이 강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94,000
    • +0.98%
    • 이더리움
    • 4,397,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10.71%
    • 리플
    • 2,761
    • +0.91%
    • 솔라나
    • 184,500
    • +0.71%
    • 에이다
    • 543
    • +0.56%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17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70
    • +2.92%
    • 체인링크
    • 18,400
    • +1.66%
    • 샌드박스
    • 172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