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삼성전기, 견고해지는 MLCC 업황…목표가 38%↑"

입력 2025-09-03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나증권)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3일 삼성전기에 대해 양호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7만4000원에서 24만원으로 37.93% 상향했다. 삼성전기의 전 거래일 종가는 16만9000원이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산업 및 전장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급이 타이트해짐에 따라 삼성전기에 대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한 구간이 도래했다고 판단한다"며 "인공지능(AI) 서버의 경우 전력 소모량이 일반 서버 대비 10배 이상 높아 전류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더 많은 고용량·고전압 MLCC 탑재가 요구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패키지 사업부 또한 복수의 AI 가속기 고객사 확보로 가동률과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AI 가속기 및 서버용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는 PC용 대비 면적이 2배 이상 넓으며 층수는 1.5~2배 수준으로 생산량 축소(Capa Loss)를 야기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컴포넌트 사업부 외에도 패키지 및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우상향 가시성이 확보됐다는 점과 견조한 데이터센터향 매출 비중 확대로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고부가 제품 믹스 확대를 통해 내년 증익 가시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하반기 여타 IT 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3: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750,000
    • -0.77%
    • 이더리움
    • 3,413,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3.01%
    • 리플
    • 2,067
    • -0.86%
    • 솔라나
    • 129,300
    • +1.17%
    • 에이다
    • 389
    • +0.52%
    • 트론
    • 505
    • +0%
    • 스텔라루멘
    • 23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50
    • -1.94%
    • 체인링크
    • 14,550
    • +0.69%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